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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왕자 ~^^*/ https://brunch.co.kr/@chunhya
악뮤가 부르는 노래 & 내가 부르는 노래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뮤라는 가수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악뮤와 나의 차이점은 어떤게 있을까? 악뮤는 노래는 부르면서 엄청난 양의 돈을 번다. 나는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내가 내 돈을 스스로 내야한다. 무엇인가를 주로 해서 돈이 생기면 그 일은 직업이 되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주로 하는데, 내 돈이 생기는 게 아니라 나간다면 그것은 취미가 되는 게 아닐까? https://youtu.be/hkq5WZBusC4 다람쥐도 직업이 있을까? 모든 생명체는 움직인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살아있는지. 즉, 움직이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삶은 우연의 연속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말은 누가 한 것일지 궁금하다. 업무상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각 학교들은 동일한 행정구역내에 존재해 지역이 막 엄청나게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데, 학교에서 받는 느낌은 다 다르다. 그냥 다르다. 학생들이 주는 느낌도 다르고, 심지어 선생님들이 주시는 느낌도 다르다. 이 모든게 우연의 연속인 것일까? 옛말에 맹모삼천지교라고 맹자 어머니가 이사를 자주 간 것도... 그래서 요즘에 학군따라 인기가 다르다보니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일까? 학교를 다니다 보면, 모든 학교들에서 다른 느낌을 받게 되지만, 동일하게는 내가 커왔던 때보다는 압도적으로 물질적인 풍요로움. 그러니까 건물의 세련됨, 여유..

동물집단의 서열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서열이 명확하게 있고, 그 서열에 따라 집단의 질서가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자 집단의 우두머리인 숫사자는 자기가 집단을 장악하게 되면, 다른 숫사자의 새끼는 모조리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집단생활을 하는 인간들도 인간사회에 서열이 존재하고 그 서열에 따른 계급이 있으며, 계급을 잘 유지하기 위한 질서가 있을까? 논리적으로 보면 당연히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면, 그러한 집단 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 발명한 모든 제도들 이를테면, 법이라든가 돈 같은 것들은 그러한 계급 질서를 공고히 하는 쪽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이러한 제도에는 학교도 포함될 것이라고 본다. 학교도 결국은 계급을 공고히 하고 그러한..

학교는 의무교육이다. 이 말은 학교는 의무적으로 다녀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도 그랬을까?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날들을 내심 좋아했었고,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을 너무나도 기다리고, 학교에 가야하는 개학과 월요일을 무척이나 힘들어한다... 이상한 일이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고, 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재미있지 않나? 그렇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기는 한데, 놀지는 않으니 그다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학교의 시작 서양에서 학교는 도시화 및 기계화가 진행되는 무렵, 아이들이에게 기계조작이 가능하도록 기초적인 것을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서양의 학교는 매뉴팩처식으로 교육이 시작되었다. 동양에서의 학교는 지배자들의 후진 양성소 개념으로 시작되었고,..

대세배우 마동석이 마블에서 연기한 길가메시 서사시는 결국 사람이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웅변하고 있다.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삶에서의 꿈은 무엇이어야 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CeAVQ7yx2A 노는 게 제일 좋다. 곧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도 가끔 뽀로로는 넋을 놓고 본다. 사실은 곧 쉰인 나도 뽀로로는 재미있다. 역시 삶은 노는 게 제일 좋다. 왜 노는 게 제일 좋을까? 일도 놀듯이 할 수 있을까? 그러한 일을 찾는 게 꿈이 되어야지 않을까?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즐기면서 놀듯이 일을 할 수 있는 길. 그 길을 찾아가려 한다.

돌보다 돈^^* 어렸을 적 엄마는 밖에서 놀다가 들어오면 늘 하시던 말씀이셨다. "주머니에 이게 머니?" "돌, 나무가지??" "주머니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기에도 싫고, 이런 것들은 딱히 쓸 데도 없으니까 이런건 넣고 다니지 마세요~~" 솔직히 이해를 못했다. 소중한 내 돌들을 왜? 같은 말을 하고 있는 아이들 엄마와 나를 본다. 지금은 초등 고학년이라고 줄어들기는 했지만, 놀이터나 밖에서 가지고 놀던 돌이나 나무가지들을 집으로 가져오거나 차에다 놓아두는 걸 얼마나 좋아했던지. 얼마전에도 강릉에 다녀오며, 차안에 넣어둔 어디서 온 것인지도 모르는 돌들을 다시 자연에 있는 돌친구들 곁으로 돌려주는데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한바탕 입씨름을 해야했다. 지금의 나는 어린시절처럼 돌을 주머니에 넣거나 너무 소중..

진짜 & 가짜 거실에는 혈기 방자했을 시절 수련을 했던 조건 검과 활이 놓여 있다. 물건에 대한 흥미에도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차이가 있는 건지. 큰아이는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법이 없는데, 둘째 녀석이 집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자랑할라치면, 아이들은 눈을 터질세라 커지면서 물어보곤 한다. "우와~~ 이 칼... 진짜 칼이예요???" 어른들은 너무 무뎌지고, 새로움이 바래져서 일 테지만, 사람이란 게 본능적으로 진짜와 가짜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상상의 나래를 펴 보자면, 수렵과 채집으로만 살아가야 했을 시절 우리 사람들은 이것이 진짜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해내는 능력은 무척이나 필요했을 것이리라. 사냥에 나갔을 때도 진짜 사냥감인지 아닌지 진짜 도망을 쳐야 하는 포식..

더보기 최불암이 오락실에 가서 스트리트 파이터 2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나서 이발소에 찾아갔다. "아저씨, 제 머리를 달심처럼 깎아주세요." 이발사는 솜씨좋게 달심처럼 머리를 깎아주었다. 머리를 깎고 나간 최불암. 잠시 후에 돌아와서 하는 말, "왜 팔이나 다리는 안늘어나는겨?" 최불암시리즈 대학때였나? 고등학생때였나??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최불암시리즈라는게 있었다. 요즘으로 치면 아재게그같은 걸까? 꼭 그렇지도 않은게 아재게그라고 하면 재미있지도 않은데 먼가 웃겨볼려고 무리한 시도를 하는 아재를 안쓰러움을 넘어서는 느낌으로 바로보게 되는 거라면.. 최불암시리즈는 최불암이라는 국민배우인데, 스스로 망가지면서도 엄청 웃긴 이야기같은 느낌이니... 시리즈가 계속되다 보니 나중에는 약간 어딘가 허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