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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본문
악뮤가 부르는 노래 & 내가 부르는 노래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뮤라는 가수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악뮤와 나의 차이점은 어떤게 있을까?
악뮤는 노래는 부르면서 엄청난 양의 돈을 번다.
나는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내가 내 돈을 스스로 내야한다.
무엇인가를 주로 해서 돈이 생기면 그 일은 직업이 되는 것이고,
무엇인가를 주로 하는데, 내 돈이 생기는 게 아니라 나간다면 그것은 취미가 되는 게 아닐까?
다람쥐도 직업이 있을까?
모든 생명체는 움직인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살아있는지. 즉, 움직이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움직이는 목적은 무엇일까? 왜 움직이는 것일까? 살아있기 때문에 움직인다면, 움직이는 이유는 역으로 살아있고자 움직이는 것이리라. 종합해보면, 살기위해 움직이는 것이고, 움직인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다람쥐도 움직이고, 사람도 움직인다면 다람쥐에게도 직업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럼, 직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진로라는 것이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직업이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직업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이 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수입을 얻을 목적으로 한 가지 일에 종사하는 지속적인 사회 활동"이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단어들은 사회에서, 생활을, 수입을 얻을, 한 가지 일, 지속적인 으로 보여진다.
직업은 사회가 이루어지고나서 생긴 것임을 알 수 있다. 구석기시대는 수렵과 채집생활을 했고 최대 집단이 100명을 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상 50~100명 단위로 보고 있다. 이 시기까지는 직업이 없었다고 보여진다. 지금같은 사회란 것도 없었고, 수입을 얻을 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생활인 수렵과 채집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여진다.
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한 것은 신석기시대인 약 1만년전부터 시작되었다. 바로 수렵을 대신해서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고, 채집을 대신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 먹을 것을 찾아 이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농사와 가축을 기르기 위해 대규모 사회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모든 일들을 거의 모두가 해오던 구석기시대의 삶은 불가능해지고, 주로 하는 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직업의 탄생인 것이다. 물론, 여분의 생산물들이 축적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생명유지를 위해 직접적으로 먹을 것을 만드는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생산하지는 않고 다른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 예를 들면, 정치를 한다거나, 종교를 담당한다거나 정치를 집행하는 행정을 한다거나 법률, 치안, 국방을 담당한다거나 유희와 오락, 스포츠, 예술 등을 담당하는 비생산적인 부분의 사람들도 직업이 되는 사회. 즉, 돈을 벌 수 있는 사회로 되어왔다는 것이다.
다람쥐를 비롯한 동물들은 인간과 달리 오로지 먹을 것을 위해서만 움직인다. 그렇게 움직여도 먹고살기가 팍팍하다. 가끔 볕을 쐬기도 하고 쉬기도 하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띄는 예술이나 문화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한다.
사람은 대규모로 모여살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진로를 정해야하는 상황도 생겼지만, 기본적으로는 동물과 같은 팍팍한 삶에서 더 나아갔다고 보고 있다. 물론 비판도 있다. 정말 좋았을까? 수렵과 채집이 전부였던 구석기시대보다 나았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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