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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이순신. 본문
신이다.
성웅은 박정희대통령에 의해 그러니까 정치인들의 필요에 의해 성스럽게 포장되었다고 하는 시선도 있는 것 같다. 박정희대통령이 군인이였기에 군인을 높이고, 반일감정에 올라타기 위해 임진왜란에서의 장군을 선택해 현실보다 과하게 성스러운 승격화 작업을 했다는 주장이다.
설마 지금도 이런 그럴싸한 주장을 믿는 분들이 계시지는 않겠지만, 왠지 괜한 걱정이 든다. 충무공 이순신이 계시지 않았다면... 역사에 만약은 무의미 하다고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존재하지 않음이 확실하다.
역사가 아이러니 한 것은 충무공께서 일기 등에 그렇게도 인정하지 않은 원균과 함께 선무 1등 공신. 즉, 임진왜란 무장 1등 공신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이아러니에 대한 연유파악은 다음에 하기로 하자.
이렇게 62전 62전승을 거둔 그분은 진정 신의 반열에 오르셨다. 이러한 유일무이한 분의 이야기가 이제서야 영화화 되었다는 것에 늦은 감이 있지만, 기뿐 마음으로 2번 관람했다. 전작이였던 명량은 영화를 보고나서 직접 울돌목에도 가보았다.
3백여년의 앞섬
한산대대첩에서 보여준 학익진이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은 313년 뒤이다.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한산도앞이였던 견내량과 가까운 진해만에서 일본이 러시아를 맞아 학익진을 다시 선보인다.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법은 313년이나 앞선 것이다.
현대전의 기본인 함대함 집중 함포전을 기본으로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끄셨다.
성웅에게 패했던 일본은 성웅을 본받고 연구해 313년 후 러시아를 이겼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진정 헬조선....
영화는 상상을 직접 보여준다는 것이 최고 매력이 아닐까...
명량처럼 천칠백육십만 이상 관람하여 역대 1위를 기록해주기를 바랬는데....
이제 노량을 기대해야할 것 같다.
있는 사실 그대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국뽕취급을 하는 분들이 혹시라도 계시다면...
그분은 동서양 전쟁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전술, 전략을 가지고 전승을 이룩하신 분이라는 것.
서양에서 태어나셨다면, 아마도 지구를 상징하는 분으로 되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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