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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 & 건어물녀 본문
왠지 코로나 이후 뜸해진 듯한
지금은 그다지 유행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인데, 한 때 떠들썩했던 신조어들이 있다.
2010년대 초반 인상이 강했던 초식남. 건어물녀가 생각난다.
헬조선에서는 초식남&건어물녀를 뛰어넘어 삼포니 오포니 하는 세상이라 그런가?
코로나19로 직장도 학교도 술자리도 고향에도 가지 못하게 하는 사회를 2년 동안 경험하다 보니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 남성다움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신의 취미 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남성.
- 직장에서는 유능하고 세련된 여성이지만 퇴근하여 집에 오면 볼품없는 운동복 따위를 걸쳐 입고 편하게 행동하는 여성을 이르는 말. 일본 만화 <호타루의 빛>에서 유래한 것으로, 운동복 바람에 오징어 따위의 건어물을 씹으며 일상을 보낸다고 하여 유래된 말이다. 이성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기애가 강한 특성을 보인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사전적 의미를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자기애 자신의 취미 활동. 즉, 나를 온전히 채우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애라는 건 나를 넘어서 다른 이성에 관심을 보이고, 그 이성의 관심을 받기 위한 여러 가지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한 에너지 사용이 기쁨으로 이어지기에 기꺼이 행동하는 것이겠으나, 그러한 여력이 남지 않는다는 것일 게다. 보통 연애는 젊은 시절에 이루어지니 이것 또한 그만한 혈기가 왕성하니 가능한 일일 텐데...
그러한 에너지마저 발휘할 수 없이 힘겨운 현실임을 반증하는 말이 아닐까?
저출산 대책
세계 최고 저출산 국가라고 이대로 가다가는 큰 일어난다고 심심치 않게 뉴스가 오르내린다. 생명은 살고 싶어 한다. 유한한 생명이기에 자손을 남겨 그 유한함을 이어가려 한다. 그러기 위해 연애도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내 생명 하나도 유지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그러한 사회라면 어떨까?
지금의 한국은 그러한 사회라는 반증이라고 본다.